어반팟 소식





게시판 상세
제목 10월의 원두 소개#3 - 인도네시아 만델링 슈퍼 G1 @칼디커피
작성자 부운영자 (ip:)
  • 작성일 2014-10-27

 

 

북위 25도, 남위 25도의  양회귀선 사이의 커피 재배의 최적의 기후와 토양을 가진 곳 커피벨트,

 

많은 이들이 아메리카나 아프리카 대륙의 커피를 우선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아시아 대륙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양도 상당한 수준.

 

전세계 커피 연간 생산량의 약 20%을 차지하며 그 비중은 점차 느는 추세라고.

 

 

그 중 인도네시아는 세계 5위(2008년 기준)의 생두 생산을 하는 커피 대국 중 하나이며

 

만델링, 자바, 그리고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든 커피도 유명한 코피 루악으로도 유명한 국가이다.

 

 

 

 

 

인도네시아 만델링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인 수마트라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원두이며 수마트라섬에 거주하는 부족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매니아라면 꼭 한번쯤은 찾게 되는 커피인 만델링, 하지만 시중에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음용이 꺼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반팟이 소개하는 만델링 슈퍼 G1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생두로,

 

칼디커피의 양동혁 대표가 직접 산지 농장에 방문하여 품평한 후 국내로 들여온 커피로 만델링 커피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만델링 슈퍼 G1은  묵직한 바디감과 다크 초콜릿의 진한 단맛, 카라멜의 단맛이 인상적으로 느껴진다.

 

후미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단맛의 여운이 입안을 감돌며, 마시는 중간에 느껴지는 오렌지류의 산미는

 

묵직하게 느껴지는 남성적인 향미의 가운데에서 밝은 인상의 여성을 떠오르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경험하기 힘든 최상급의 만델링 커피를 소개해준 칼디 커피의 양동혁 대표는

 

앞서 말했듯 좋은 원두를 찾기 위해서라면 산지를 방문하여 원두를 품평하고 다이렉트 트레이딩을 진행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대기업에 다니던 2000년대 초반, 우연히 접하게 된 싱글 오리진의 스페셜티 커피에서 깊은 인상을 받아 무작정 시작하게 된 그의 커피 여정은

 

어느새 국내 현존하는 커피 자격증 중 1개를 제외하고 모두 소지하는 커피 전문가로 다다르고 있다.

 

 

커피 한 모금이 사람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으며, 그가 소개하는 커피가 마시는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이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상적이지만 당찬 양동혁 대표만의 신념은 단순히 주입식으로 만들어진 맛과 향을 인지하는 것을 뛰어넘어

 

커피가 줄 수 있는 오묘한 단 맛과 잘 익은 과일의 산미를 나타나게 하려는 그의 스페셜티 커피 철학에 반영되어 있다.

'

 

 

 

 

 

 

현재는 로스팅 원두 제조와 바리스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칼디커피,

 

앞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한 잔의 커피를 선사하는 멋진 로스팅 카페를 계획하고 있다는 양동혁 대표의 목표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어반팟 이달의 원두 자세히 보기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내용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